광영초, 교내 창의력 경진대회‘호응’
광영초, 교내 창의력 경진대회‘호응’
  • 이정교 기자
  • 승인 2019.05.24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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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정 즐기고 문제해결력 높여, 창의성‘제고’
도미노·롤링볼 부문, 악어팀·스타즈팀‘금상’

 

광영초등학교(교장 백금숙) 지난 21일과 22 이틀간 전남광양발명교육센터(센터장 조정자) 공동으로 ‘2019 광영창의력경진대회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창의력과 융합적사고력, 한정된 자원 활용 능력, 협력 도전정신을 함양할 있도록도미노를 이용해 주어진 과제수행하기’,‘창의적 롤링볼 장치 제작하기 2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도미노부문에는 1~2학년들이 4~6명씩 팀을 이룬 18개팀이 출전해 2학년 악어팀(송채은, 박하연, 서지민, 허준혁, 서지훈) 97점을 받아 금상을 차지했다.

롤링볼부문에서는 3~6학년 32개팀이 출전해 스타즈팀(이서호, 송제민, 선영인, 장예린) 금상을 차지했다.

스타즈팀 팀장 이서호 학생은구슬을 굴러가는 도중에 해결해야 과제가 5개나 힘들었지만, 팀원들과 똘똘 뭉쳐 함께 했던 것이 좋은 결과로 나왔다정답이 없는 문제를 팀원들과 힘을 모아 해결하는 과정에서 서로의 의견을 듣고 문제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됐다 소감을 밝혔다.

광양발명교육센터 박성진 교사는제한된 조건 속에서 이질적인 팀원들과 협력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창의성교육의 핵심이라며센터에서는 융합적 사고력을 높일 있는 많은 프로그램을 준비해 창의성 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말했다.

백금숙 교장은주어진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보이는 반짝이는 눈빛과 협력적 태도를 통해 학생들의 배움이 단계 성장하는 모습을 봤다존중과 협력을 통해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