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를 지키는 사람들 모였다
광양제철소를 지키는 사람들 모였다
  • 광양뉴스
  • 승인 2019.05.31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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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 파트장 모임, 퇴직 선배 만남 행사

광양제철소를 묵묵히 지키는 최일선 감독자이자 조업과 안전을 책임지는 리더 파트장들이 지난달 25일 금호동‘금호그라운드골프장’에서‘퇴직한 선배들과 만남의 행사’를 진행했다.

모임을 주최한 유중근 회장과 이광수 그룹장은“그동안 포스코를 일궈낸 선배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이번 행사가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행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퇴직한 선배들을 대표해 철우회 이경희 회장은“오늘은 시집간 여인이 친정에서 큰 잔치가 있다고 초대해서 참석한 기분이고 매우 흡족하다”며“기왕에 만났으니 즐겁고 아름다운 이야기로 소통하면서, 서로가 상생의 기초를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참석자는“이렇게 선후배가 우의를 다지면서 포스코가 발전하는가 보다”고 말했다.

이경희 실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