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유스’광양제철고…K리그 주니어 상위스플릿‘진출’
‘전남 유스’광양제철고…K리그 주니어 상위스플릿‘진출’
  • 이정교 기자
  • 승인 2019.05.31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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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드래곤즈 U-18 광양제철고가 지난달 25, 전기리그 10라운드에서 울산 U-18(울산현대고) 상대로 1-1 무승부를 거두며 승점 17, 리그 5위로 전기리그를 마무리했다. 이에 후기리그는 상위 스플릿인 A조에서 경기를 치르게 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시즌부터 K리그 주니어 리그를 프로와 동일하게 전기리그 성적을 기준으로 후기리그를 상위스플릿과 하위스플릿으로 나눠 운영하고 있다. 전기리그 A·B 상위 5 팀은 후기리그 상위스플릿인 A조에 자동으로 속하며, 6 승점이 높은 팀이 상위스플릿 A 남은 자리에 편성되는 방식이다.

박태용은체력적으로 힘든 경기였고, 많은 공격 찬스를 살리지 못해 아쉬운 경기였다백운기 이후 잇따른 선수들의 부상에도 모두 끝까지 싸워준 덕분에 상위 스플릿으로 있었던 같다 전했다.

이제승 감독은올해 전기리그의 목표는 후기리그 상위 스플릿 진출이었고, 이로써 후기리그에는 중부지방의 좋은 팀들과 경기할 기회를 얻게 됐다선수들이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경기에 임해줘 감사하다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전남 U-18 지난 1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충북 제천시에서 개최되는대한축구협회장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 출전해 우승컵을 노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