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셀러협동조합 연계…경기장 북문 앞 광장
전남드래곤즈(사장 조청명)가 광양셀러협동조합(대표 용현미)과 손잡고 홈경기가 있을 때마다‘아리아리 플리마켓’을 연다.
아리아리 플리마켓은 경기시작 2시간 전부터 경기시작 후 30분까지 운영한다. 판매 장소는 광양축구전용구장 북문 앞 광장이다.
판매되는 물품은 △퀼트부엉이소품 △은 악세사리 △머랭 쿠키 △수제간식 △핸드메이드 패브릭소품 △석고방향제 △디퓨저 △건어물 △키즈 잡화 △손뜨개소품 등 총 10가지다.
이번 플리마켓은 전남드래곤즈 경기장을 찾는 팬들에게는 좋은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홍보와 판매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용현미 대표는“광양은 플리마켓이 활성화되어 있지 않은데 전남드래곤즈에서 좋은 기회를 줘 감사하고, 수익금 중 일부는 연말에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기부할 계획”이라며“우리도 지역민으로서 전남드래곤즈 홍보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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