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5월과 6월이 되면 지역의 대표적인 사회단체이자 봉사단체인‘로타리클럽’과‘라이온스클럽’의 회장단 이·취임식이 일제히 치러진다.
각 클럽회장들은 취임사를 통해 임기동안 회원간 소통과 화합, 지역사회의 소외된 곳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힘과 용기를 나누고 역대 회장들이 이뤄놓은 업적을 이어받아 클럽의 위상을 드높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내년 이임식까지 1년간 각 클럽의 봉사이념과 강령, 앞에 경건한 다짐과 포부를 안고 슬로건과 핵심사업 추진을 위해 1년의 임기를 시작하는 신임회장들의 출사표를 한데 모아 독자들께 소개한다. 소개순서는 이·취임식 일정 순서다. [편집자 주]
광양매화라이온스클럽 회장단 합동 이·취임식이 지난달 28일 광양국민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광양매화라이온스클럽 이·취임식에서는 제8대 이균순 회장이 이임하고 제9대 오수진 회장이 취임했다.
오수진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제9대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며“클럽의 성숙한 발전을 위해 모두 함께 소통과 화합으로 참여하고 봉사해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임기동안‘마음을 울리는 따뜻한 봉사’를 슬로건으로 열정을 다해 봉사하고 참여와 사랑으로 클럽의 위상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며“더불어 라이온스의 윤리강령을 준수하고 실천하면서 클럽을 잘 이끌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광양매화라이온스클럽 2019~2020년도 신임회장단은 △회장 오수진 △제1부회장 이향미 △제2부회장 이미숙 △제3부회장 김종례 △총무 김민 △재무 박정란 △L·T 정정심 △T·T 박상아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