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초당검도관, 명문 도장 명성‘재확인
광양초당검도관, 명문 도장 명성‘재확인
  • 김호 기자
  • 승인 2019.07.12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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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전남도교육감기 검도대회, 초등부 단체전‘2연패’

 

광양 초당검도관(관장 배재우)이 전남도교육감기 학생 검도대회 단체전 2연패를 달성했다.

초당검도관은 지난 6일과 7일 화순군 하니움 스포츠센터에서 열린‘제20회 전라남도 교육감기 학생 검도대회’에서 중진초 학생들로 구성된 수련생 20여명을 출전시켜 초등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것.

이번 대회 우승의 주역은 김민주·윤희재(5)와 서준우(6) 3명이다.

중등부 단체전에서는 백운중 오제현·정준기·윤금재 학생(1) 3위를 차지했다.

또한 개인전에서는 △초등여자부, 우승(윤희재)·준우승(김시윤 3)·3(배은솔 4) △초등남자부 준우승(윤구도 3)을 차지했으며, 중등부 개인전에서는 오제현 학생이 우승을 차지했다.

배재우 관장은“이번 대회를 위해 함께 수고해 주신 이연진, 윤덕중 사범과 응원을 와 주신 많은 학부모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앞으로도 명문 도장으로써 수련생들에게 최고의 프로그램으로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감기 대회는 전남 100여개 초·중·고에서 약 500여명이 참가하는 도내 최고의 학생 검도대회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