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문예회관, 고한상 사진 초대전‘포토미디어아트’
광양문예회관, 고한상 사진 초대전‘포토미디어아트’
  • 김영신 기자
  • 승인 2019.08.11 16:29
  • 호수 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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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문화예술회관이 장수사진봉사, 사진강사 재능봉사와 생업 등으로 사진가로서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고한상 사진가의 기획 초대전을 준비했다.

포토미디어아트라는 이름으로 오는 16일까지 열리는 이번 초대전은 벚꽃이 만개한 사진 4장을 선정, 각의 사진에서 같은 위치에서 다른 색상의 사진을 붙여 1장의 사진으로 재구성해 포토미디어아트로 표현했다.

고한상 사진가는사진에서의 빛은 중요한 요소다. 따라서 사진촬영에 있어서 시간은 매우 중요하다영상작품은 다양한 이미지로 작품을 표현할 있지만 사진작품은 1장에 모든 것을 표현해야 하는 한계가 있어 포토미디어 아트라는 장르를 활용한다 말했다.

사진가는 대학에서 사진을 전공하고 포스코에서 사진전문 직원으로 일하다 건강상의 이유로 명예퇴직을 했다. 1987 강원일보 전국사진공모전에서 입선 이후 2000 홍콩EA국제사진살롱전 금상, 2005 무궁화큰잔치 사진대전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각종 공모전에서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1997아버지의 철도부터 지금까지 5차례의 개인전을 있다.

현재 서 동대문프라자에서 열리는 2019 아시아프 아티스트에 선정돼 별도 제공받은 공간에서 작품전시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