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전승공예대전 역대 수상작 특별전
대한민국전승공예대전 역대 수상작 특별전
  • 광양뉴스
  • 승인 2019.08.16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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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공예, 다름과 닮음’
20일 개막, 3개월간 전시

대한민국전승공예대전 역대 본상수상작 특별전‘전통공예, 다름과 닮음’이 오는 21일부터 12월 6일까지 3개월간 광양장도전수교육관에서 이어진다.

이번 특별전은 광양시와 (사)국가무형문화재기능협회(이사장 박종군),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김연수)가 주최하고, (사)국가무형문화재기능협회와 광양문화원이 주관해 오는 20일 개막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2006~2018년 대회까지 대통령상을 비롯한 국무총리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문화재청장상, 국립무형유산원장상의 수상작품‘용봉문함’ 외 39점이 전시된다.

시는 우리 공예의 우수성을 공유하고 무형유산으로 가져가야 할 전승공예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전통공예와 전승 사업의 가치, 필요성도 널리 알리겠다는 계획이다.

오는 20일 개막식은 국악인 오정해(국가무형문화재기능협회 홍보대사)가 사회를 맡아 축하공연과 개막행사가 예정돼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국가무형문화재기능협회 사무국, 광양장도전수교육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