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신문과 함께한 광양JC‘광양역사골든벨’
광양신문과 함께한 광양JC‘광양역사골든벨’
  • 김호 기자
  • 승인 2019.09.27 16:51
  • 호수 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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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중왕전 성료, 대장정 마무리
장원, 광양칠성초‘조성익 학생’
광양역사 배우려는 열정‘눈길’
애향심·역사 의식 고취‘기대
‘광양 JC와 함께하는 Sunshine 광양역사 골든벨’이 왕중왕전을 끝으로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광양 JC와 함께하는 Sunshine 광양역사 골든벨’이 왕중왕전을 끝으로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광양의 역사를 알리고, 학생들에게는 자긍심과 역사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진행된광양 JC 함께하는 Sunshine 광양역사 골든벨 왕중왕전을 끝으로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광양시 시승격 30주년과 광양신문 창간 2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광양역사 골든벨 대회는 광양청년회의소(회장 신민호) 광양시가 공동으로 추진했으며, 광양교육지원청과 해당 ·중학교가 적극 협조했다.

지난 20 광양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왕중왕전에는 신민호 회장과 조정자 광양교육장, 학부모, 학교관계자 80여명을 비롯, 그동안 6회에 걸친 예선전을 통과한 30 진출자들이 광양역사에 대한 지식을 뽐내며 불꽃 튀기는 경쟁을 펼쳤다.

왕중왕전에 출전한 총 30명의 학생들이 광양역사에 대한 지식을 뽐내며 불꽃 튀기는 경쟁을 펼쳤다. 광양칠성초 조성익 학생이 왕중왕전 장원을 차지했다.
왕중왕전에 출전한 총 30명의 학생들이 광양역사에 대한 지식을 뽐내며 불꽃 튀기는 경쟁을 펼쳤다. 광양칠성초 조성익 학생이 왕중왕전 장원을 차지했다.

 

왕중왕전 결과 광양칠성초 조성익 학생(5) 장원을 차지해 광양사랑상품권 30만원과 광양교육장상을 수상했다.

이어 2 광양칠성초 김민성(5광양여중 김남희(3) 3 광양여중 조다원(3) 4 광양칠성초 서민영(6) 뒤를 이었다.

왕중왕전 장원을 차지한 조성익 학생은역사 골든벨 참가를 위해 달여 동안 열심히 광양 역사에 대해 공부했다이번 대회를 통해 광양역사에 대해 자세히 있어서 정말 좋았고, 다음에 기회가 온다면 한번 도전하고 싶다 소감을 밝혔다.

조정자 광양교육장은학교에서 가르치지 못한 우리 지역의 역사를 광양시 청년들이 어린 후배들에게 이런 자리를 마련해 줌으로써 애향심 고취에 힘써 것에 감사하다청년과 청소년이 하나 광양 역사를 되돌아보는 뜻깊은 행사가 개최되는 것을 보면서 광양시 미래가 밝을 것이라는 희망이 생겼다 말했다.

신민호 회장은대회에 참가한 학교와 학생들이 진지하게 대회에 임하는 모습에 뿌듯했다더불어 광양 역사를 배우려는 학생들의 열정에 우리 어른들이 많은 것을 얻어가는 시간이었다 말했다.

 

이어광양시와 광양교육지원청, 참여 학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내년에는 더욱 색다른 모습으로 다양한 행사와 유익한 문제들로 찾아 뵐테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당부했다.

한편 광양역사 골든벨은 지난 6 27 광양서초를 시작으로 7 16 광양중까지 6회에 걸친 예선전을 통해 예선별 1~5(30) 선발했다.

골든벨 문제는 광양시지(光陽市誌) 광양시 홈페이지에서 광양의 역사와 인물, 문화유적지, 지리, 문화 등으로 구성된 50문제가 출제됐다.

광양JC 광양역사 골든벨 대회를 연차사업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대회 규모도 광양읍에 국한시키지 않고 광양지역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확대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