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고발] 떨어진 지 수개월 째…아직도 그대로
[카메라 고발] 떨어진 지 수개월 째…아직도 그대로
  • 김영신 기자
  • 승인 2019.09.27 17:07
  • 호수 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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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덕포구는 사람들이 즐겨 찾는 장소 중 하나다. 정병욱 가옥이 있어서도 그렇고 포구를 따라 즐비한 횟집들이 전어철인 요즘 활기를 띠고 있기 때문이다.

포구를 따라 윤동주 詩거리를 가다보면‘우리고장 전어잡이 유래’와 망덕의 먹거리 등을 알리는 데크 그림판이 설치돼 있다.

천천히 걸으면서 하나씩 읽는 재미가 쏠쏠하지만 그 중 그림판 한 개가 떨어져 바닥에 나뒹굴고 있어 눈살이 찌푸려진다. 이 그림판은 떨어진 지 수개월째가 됐지만 아직도 그대로 방치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