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가 생활SOC복합화 사업으로 해남군 땅끝가족어울림센터 건립, 광양시 광영 생활형 SOC복합시설 등 3건, 화순군 세대 연대센터 건립 등 총 18개 사업에 국비 465억원을 확보했다.
생활SOC는 보육, 의료, 복지, 교통, 문화, 체육시설 등 일상생활에서 국민의 편익을 증진시키는 필수 인프라로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2020년부터 2022년 3개년 생활SOC사업 계획에 따라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국공립어린이집, 다함께 돌봄센터, 공동육아나눔터, 주거지 주차장 등 10종을 추진하고 있다.
해남군의 경우 7년 연속 합계출산율 전국1위 달성과 다문화가족 자녀 증가에 따라‘땅끝가족어울림센터’를 건립하게 된다.
화순군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사업을 복합화 하는 지역으로 국민체육센터, 가족센터, 주거지주차장, 생활문화센터, 작은도서관 등 5개의 지원사업과 군 자체사업인 주민자치센터, 엄마의 학교, 마을혁신센터 등 총 8개 시설을 갖추게 된다.
순천시는 유휴지를 활용해 국민체육센터와 공공도서관을 건립하는‘오천지구 복합플랫폼’을 구축한다. 국가정원 등 주변 관광 콘텐츠와 연계해 지역의 장기적 발전을 견인, 시민과 관광객 모두를 위한 혁신공간으로 조성될 전망이다.
제공=전남도청
저작권자 © 광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