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음식문화큰잔치, 11일 강진서 개막
남도음식문화큰잔치, 11일 강진서 개막
  • 광양뉴스
  • 승인 2019.10.04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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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의 맛과 멋! 세계로•미래로’주제

올해 26회째를 맞는 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남도의 맛과 ! 세계로·미래로라는 주제로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강진만 생태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지난 1994년부터 시작된 남도음식문화큰잔치는 자타공인 전국 최고의 음식축제로 유명세를 타고 있으며 맛의 고장 전남의 대표음식을 한자리에서 맛보고 즐길 있는 먹거리 축제다.

특히 올해는 남도음식의 품격과 가치를 현대적 의미에서 새롭게 해석하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젊고 생동감 있는 축제로의 변화를 시도해 눈길을 전망이다.

청년부 음식경연대회를 확대하고, 청년 창업인과 귀농귀촌인 등의 특별 참여 부스를 설치해 청년층 참여를 유도한다. 다문화가족, 외국인 유학생·관광객 유치를 통해 남도의 전통음식 맛을 세계에 알린다는 계획이다.

이번 남도음식문화큰잔치는 거대한 갈대 군락지와 청정갯벌, 천연기념물인 큰고니가 사는 강진만 생태공원의 아름다운 풍광과 함께 남도 음식의 깊이를 느끼고 신선하고 특별한 시간여행을 관광객들에게 약속한다.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남도음식전시관에는 주제관과 시군관으로 나눠 다양한 색채와 그윽한 향을 느낄 있는 남도음식 상차림을 전시한다.

남도음식 피크닉홀에서는 22 시군의 고유한 단품요리를 곳에서 만나볼 있다. 소량, 소포장 판매로 부담 없이 즐길 있다.

남도음식 명인과 강진 대표 음식을 품격 있게 가득 담아낸남도밥상 한상차림 운영해 남도음식의 진수를 있다. 인터넷으로 예약받아 이틀간 하루 100 한정으로 명인밥상과 강진밥상을 판매한다.

또한강진만 갈대숲 1500 오찬 초대 송가인, 설하윤, 김정연, 둘째 오나미, 셋째 홍인규 유명 연예인의 토크콘서트와 음식명인, 초청 셰프, 관객이 함께 참여해 관광객의 기호에 맞는 새로운 남도의 단품요리를 발굴하는 남도음식경연대회도 진행된다.

축제 주요 참여 프로그램인남도밥상 한상차림’,‘1500 오찬 초대등은 축제 누리집(www.남도음식문화큰잔치.com) 통해 사전에 신청하면 누구든지 참여할 있다. 제공=전남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