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골약동민 체육대회가 골약동 체육회 주관으로 지난 12일 골약동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초 운동장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황금동, 황길동, 도이동, 성황동, 중군동 등 법정동을 비롯한 16개 마을이 참가했으며 배구, 족구, 윷놀이 등 체육행사와 명랑운동회, 동민노래자랑 등이 이어졌다.
이날 우승은 △중군동(족구) △성황동(배구) △용장마을(윷놀이)이 각각 차지했다.
박순기 골약동체육회장(동장)은“30번째를 맞는 골약동민 체육대회에 참여해주신 모든 주민들과 단체장들께 감사드린다”며“체육대회를 통해 주민간 친목을 도모하고, 골약동의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민 시민기자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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