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용강도서관이 오는 28일‘언제까지, 어떻게, 무엇을 사랑할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영화인문학‘목요 시네마 Talk Talk’를 운영한다.

매주 목요일 저녁‘사랑’을 테마로 진행 한 11월 영화인문학은 지금까지 영화‘안나 카레니나’,‘비커밍 제인’,‘오만과 편견’을 상영했다. 28일인 마지막 주 목요일은 경상대학교 국어교육과 한귀은 강사 초청강의를 연다.

한귀은 강사는 인문학으로 사랑뿐만 아니라 육아, 직장생활, 돈 쓰기나 쇼핑, 심지어 거절까지도 잘할 수 있다고 믿는 인문학자로 알려졌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용강도서관(797-3868)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12월의 테마는‘집’으로‘건축학개론’,‘다가오는 것들’,‘여름의 조각들’ 등 집과 관련된 영화를 상영하고 마지막 주인 26일에는‘집, 어떤 의미일까?’라는 주제의 강연을 펼친다.

제공=광양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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