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호 수필가, 여덟 번째 저서
김한호 수필가, 여덟 번째 저서
  • 김호 기자
  • 승인 2019.11.29 18:52
  • 호수 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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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의 행복’발간…신문 연재한 에세이 엮어

 

수필가이며 문학평론가인 김한호 박사가 여덟 번째 저서 오는 날의 행복에세이집이 광주문화재단 2019 지역문화예술특성화 지원사업으로 도서출판 서석에서 발간했다.

책은 2018~2019전남매일신문 연재한 에세이가 대부분이며, 40편을 4장으로 나누어 편집했다.

1장은생활 속에 행복 찾기’, 2장은변방에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 3장은아름다운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기’, 4장은살아왔던 날들을 기억하기 위하여 구성돼 있다.

 

김한호 수필가는우리가 사는 세상은 서로 사랑하고 행복하게 살아야 한다사랑과 행복한 삶을 위한 에세이를 통해 아름다운 세상이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책을 발간하게 됐다 말했다.

한편 광양출신 교육가인 김한호는 1994한국수필 수필로, 2001문학춘추 평론으로 등단했다.

그는 수필과 수필 평론을 주로 쓰며, 신문 논설위원으로 칼럼을 쓰고, 등단작가 문학상 심사위원을 맡고 있다. 한국문인협회 여러 문학단체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광주문인협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한국수필문학가협회 이사 등을 맡고 있다.

문학상으로는 세종문학상, 수필문학상, 공무원문학상, 전남문학상, 올해의 작품상(광주문협) 등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김소월 연구인슬픈 시인의 노래’, 에세이집춤추는 ’, 문학 연구서백조 문학의 이해’, 칼럼집행복한 삶을 위하여’, 산문집살아있는 것들의 아름다움 다수이며, 지난해에는 에세이집살아있는 것들을 사랑해야지 세종문학상을 수상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