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종목•300여 회원 참여 활동
이형중 회장“스포츠 생활화 노력”
광양공공스포츠클럽(회장 이형중)이 지난 23일 출범 2년을 결산하는 스포츠클럽 운영 보고회와 회원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정부시책 사업으로 운영되는 광양스포츠클럽은 지난해 법인단체로 출범했으며, 야구, 테니스, 빙상, 생화체조, 스포츠댄스, 축구 등 6개 종목에 300여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지난 4월부터 매주 240여명의 지역 학교밖 학생들을 대상으로 6개 종목(12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신나는 주말체육학교’를 통해 학교밖 청소년들의 스포츠클럽 활동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형중 회장은“공공스포츠클럽은 정부 시책사업으로 시민 체육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 광양시가 후원하고 있다”며“아직은 여러 가지로 부족한 것이 많지만 스포츠 선진국 같은 주요 스포츠 기반을 발전시켜 많은 시민들이 스포츠를 생활화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발전시켜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스포츠클럽은 올 한해 아이스하키 친선교류대회(6월)와 테니스리그대회(12월) 개최 등 각종 대회 개최와 출전, 다양한 교류전을 운영하며 스포츠 저변을 확대했다.
또한 스포츠댄스팀은 지난 11월‘제4회 전국스포츠클럽 교류대회’에 참가해 시니어팀 2위를 차지했으며, 지난 7월과 9월, 야구 지역 스포츠클럽 리그대회에 참가해 U-14리그 우승을 차지하는 등 시·군구 및 전국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도 했다.
더불어 △꿈나무 어린이날 놀이 한마당 △10만구좌 달성 어린이보육재단 행사 △제4회 광양 어르신 건강체조 어울마당 △광양시장배 체조경연대회(대상 수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농촌지역민 스포츠교실 지도자 파견 △전남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광양시지부 스포츠교육 협약 체결 △스포츠 교육지원 협약 체결 등 다양한 스포츠 교육 지원 사업도 추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