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습관 생활화 기대
광양시가 오는 1월 2일부터‘2020 광양시 독서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
독서마라톤 대회는 마라톤 경기에 참여하듯 꾸준히 책을 읽고 목표 코스를 완주하는 것으로, 독서문화진흥과 시민들의 독서습관 생활화를 위해 7년째 개최되고 있다.
마라톤 대회 참가자는 5km(5000쪽), 10km(1만쪽), 20km(2만쪽), 42.195km(4만2195쪽) 등 4가지 종목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신청하면 된다. 책 1쪽은 마라톤 1m로 환산된다.
참가자는 광양시 독서마라톤 홈페이지 내 독서일지에 도서명, 저자, 출판사, 읽은 쪽수, 독서감상평 등을 기록하되 초등학생은 30자 이상, 중학생 이상은 50자 이상 감상평을 기록해야 한다.
2020년 독서마라톤 대회는 2020년 10월 31일에 종료되며, 목표한 종목을 완주한 시민에게 독서마라톤 완주증이 발급되고 풀코스 완주자에게 완주 메달이, 우수 참가자는 상품이 주어지는 등 푸짐한 혜택이 있을 예정이다.
초등학생 이상부터 일반 시민까지 모두 가능하며, 신청 및 독서활동 기록은 광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내 독서마라톤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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