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글 20여편과 청소년 대상 백운문예제 작품 함께 실려
광양문화원(원장 김종호)이‘백운문화’제34호를 발간했다. 제34호 ‘백운문화’는 다양한 주제의 시민들의 글 20여편과 청소년 대상 백운문예제 작품이 함께 실려 광양 문화의 속살을 한 눈에 읽어낼 수 있도록 꾸몄다.
옥룡사지 동백 숲, 차동마을 용암세장 등 광양의 문화재와 광양의 문인 주동후, 광양재첩, 광양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등 광양을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글들이 실렸다.
김종호 원장은“문화원의 존립가치는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시민이 더 웃고 더 행복할 수 있는 일에 초점을 맞추고 더욱 열심히 하겠다”며“백운문화지 발간에 참여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 이번에 발간 된 백운문화를 통해 광양에 대해 더 많이 알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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