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여성상친회‘2020년 정기총회 및 회장단 이취임식’열려
광양시 여성상친회‘2020년 정기총회 및 회장단 이취임식’열려
  • 김영신 기자
  • 승인 2020.01.10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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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강순이 회장“이웃 위한 봉사 최선 다하겠다”
쌀‧생필품 전달 등 이웃 위한 다양한 나눔 펼쳐

지난 10일 광양시 여성상친회‘2020년 정기총회 및 회장단 이취임식’이 중마동 사랑채 식당에서 열렸다.

광양시에 거주하는 자영업 여성 대표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이취임식에는 정인화 국회의원, 백성호‧정민기 시의원 등이 함께해 회원들을 격려했다.

강금자 회장에 이어 취임하는 강순이 신임회장은“여성상친회는 나눔을 목적으로 하는 봉사단체다. 역대 회장님들이 잘 이끌어주셔서 자리매김했다”며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더욱 더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정성을 모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나가자”고 다짐했다.

한편 광양시여성상친회는 지난 2013년 7월, 다양한 업종을 운영하는 여성 상인들로 구성돼 신의와 협동‧상부상조의 정신을 바탕으로 회원들 간 친목도모와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2013년 봉사단 구성 이래 십시일반 조성한 기금으로 지금까지 사랑의 쌀 나눔‧도심환경정화‧ 차상위계층 생필품 기탁‧시민의 날 무료 차 나눔 봉사‧저소득세대 생필품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