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노신 시의원, 전국 지방의정봉사상 수상
박노신 시의원, 전국 지방의정봉사상 수상
  • 이정교 기자
  • 승인 2020.01.17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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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의정활동 노력 인정받아…“광양 발전 위해 더 노력할 것”
박노신 시의원(가운데)

 

박노신 시의원이 2020년 전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의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받는 영예를 안았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지방의회 의원으로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의정과 지역 발전에 헌신적으로 봉사한 기초의회 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뜻 깊은 상이다.

박 의원은 2006년 의회에 첫발을 내딛은 이후 4선 의원이다. 제5대 운영위원장·제6대 전반기 광양시의회 의장 등을 역임했고, 제8대 광양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시민 복지 증진과 선진 의회상 정립에 앞장서 왔다.

특히 지난해 6월 지방선거에 출마하면서도 5월에 2017년 회계감사 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바쁜 선거운동 와중에도 의원의 본분을 다하고자 노력했다.

아울러 광양만목질계화력발전소 범시민대책위원회와 함께 우드펠릿 화력발전소 반대 집회에 참여하는 등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또한 시민 편의와 복지를 위해 △광양시 공공시설 개방 및 이용에 관한 조례 △광양시 어린이통학로 교통안전에 관한 조례 △광양시 이·통장 자녀 장학금 지급 조례 등을 발의했다.

박 의원은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송구스럽고 감사하다”며“광양 발전을 위해 더욱 의정활동에 매진하고 의회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