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농협, 21억원 규모 결산배당 좌담회
광양농협, 21억원 규모 결산배당 좌담회
  • 김호 기자
  • 승인 2020.01.23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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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개 마을회관, 3400명 조합원 대상…허순구 조합장“화합과 소통 이어갈 것”

광양농협(조합장 허순구)이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6일 동안 광양읍, 봉강면, 옥룡면 103개 전체 마을회관에서 3400여명의 조합원을 대상으로 결산배당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좌담회는 최근 정기총회 결산승인을 얻어 실시한 것으로 설 명절을 앞두고 21억원 규모의 이용고배당과 출자배당을 지급해 풍요로운 명절과 함께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더불어 좌담회를 통해 조합원들과의 질의응답과 각종 건의사항 및 의견수렴의 장으로 활용됐다.

허순구 조합장은 “지난 3월 조합장 취임 이후 침체돼 있던 광양농협에 새바람을 일으키기 위해 많은 변화와 혁신을 추진해 왔다”며 “앞으로도 농업인과 조합원, 고객과 직원 간 화합과 소통을 통해 공약사항이던 열린경영, 투명경영, 화합경영을 충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