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복음 광양시청 볼링팀, 국가대표 선발
최복음 광양시청 볼링팀, 국가대표 선발
  • 이정교 기자
  • 승인 2020.01.23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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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복음(광양시청 볼링팀)이 지난 16일부터 6일간 용인 레드힐 볼링경기장에서 펼쳐진‘2020 볼링 국가대표 선발 결승전’에서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다만 함께 출전한 신승현은 국가대표 상비군에 만족해야 했다.

최복음은 지난해 전국체육대회와 천안실업볼링대회에서 4관왕을 차지하며, 한 해 동안 6개의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이춘수 볼링팀 감독은“열심히 훈련한 선수들이 모두 선발됐으면 했는데 최복음만 선발돼 아쉽다”며“올해도 열심히 훈련해 광양시를 알리는 계기가 되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시장은“모든 경기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라며, 이번 국가 대표선발전에서 아쉽게 탈락한 선수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한다”며“올 한 해 더욱 열심히 기량을 닦아 내년에는 모든 선수가 광양시와 대한민국을 빛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