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선거방송토론위, 총선 TV토론 아카데미 개설
전남선거방송토론위, 총선 TV토론 아카데미 개설
  • 김영신 기자
  • 승인 2020.01.31 17:39
  • 호수 8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주전남 출마자 50명 모집
토론실습·이미지메이킹 강좌

전라남도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입후보예정자의 토론역량 강화 지원을 위해 오는 12일 TV토론 아카데미를 개설한다.

광주MBC 1층 공개홀 및 스튜디오 모집인원은 50명(전남 16명)이다.

TV토론 아카데미는 광주·전남·전북·제주 4개 시·도에서 권역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포함 향후 선거에 출마하려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참가비용은 무료다. 2014년 제6회 지방선거에 처음 개설돼 참가자들로부터 실제 후보자토론회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전·현직 아나운서 등 전문 방송인이 각 과정별 강사로 나서며 △선거방송토론의 이해 △TV토론 방송실습 △이미지메이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전남도선거방송토론위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토론회가 더욱 내실 있게 진행되고, 유권자의 후보자 선택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홈페이지와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