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광양구례곡성 지역 출마를 선언한 권향엽 전 대통령비서실 균형인사비서관(52)이 본격 선거전에 나섰다.
31일 선관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권향엽 예비후보는 지난달 28일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에 공천신청 후 29일과 30일 천안 상록리조트 그랜드홀에서 개최된 ‘제21대 총선 입후보자 교육연수’에 참가했다.
권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은 과거 세대를 넘어 미래의 대한민국을 새롭게 만들어가는 계기로 삼는 선거가 돼야 한다”며 “뜨거운 열정과 풍부한 경험으로 지역과 지역 정치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최근 젊은 층의 투표율이 높아지고 있는 선거 추세로 봤을 때 지역 민주당 예비후보 중 가장 나이가 적은 ‘젊은 후보’로서의 강점도 유권자들에게 어필해 가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광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