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ICT(사장 손건재)가 코로나19로 인해 혈액공급에 차질이 많다는 소식을 접하고 지난 17일, 코로나19 극복과 나눔을 실천하는 헌혈행사를 가졌다. 80여명의 직원들은 바쁜 현장업무에도 불구하고 헌혈에 참여했다.
직원들은 헌혈 전 전자문진 등을 통해 헌혈 가능여부를 확인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체온측정과 손 소독을 철저히 한 후 마스크를 착용하고 헌혈에 임했다.
박판기 과장은“코로나19가 헌혈에도 영향을 미쳐 혈액공급이 원활하지 않다”며“직원들의 마음이 귀한 생명을 구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끝나 평범하고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