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발 473미터 구봉산에 철쭉이 만개했다.
코로나19로 잃어버린 봄이 구봉산 철쭉과 다시 찾아왔다.
최근 확진자수가 한자리수로 떨어지는 등 이제 코로나19도 주춤거리며 떠날 준비를 하는 것 같다.
그래도 아직 방심은 금물이다.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 확산예방 수칙을 지키는 노력은 여전히 필요하다.
‘집콕’,‘방콕’에 지쳤다면 순천,여수 멀리 남해까지가 한눈에 조망되는 구봉산 전망대에 오르는 것도 좋을 성 싶다.
코로나19로‘개점휴업’상태인 광양문화원 김종현 사무국장이 광양의 아름다움을 기록하고자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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