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개한 구봉산 철쭉이 다른 때 보다 유난히 더 반가운 까닭은‘사회적 거리두기’에 지쳐가는 우리 마음 때문이 아닐는지...... 안개 자욱한 이른 아침, 연분홍 철쭉에 지친 마음을 잠시 내려놓는다. 글=김영신 기자·사진=오재인 한국사진작가협회 광양지부장 저작권자 © 광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영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