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10지구 제5지역] 시민 휴식처‘동천 로타리 쉼터 3동 조성’
[국제로타리 3610지구 제5지역] 시민 휴식처‘동천 로타리 쉼터 3동 조성’
  • 김호 기자
  • 승인 2020.06.01 08:30
  • 호수 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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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보조금사업 3200만원
여름철 더위 피할 쉼터 제공

국제로타리 3610지구 제5지역(지역대표 김정환) 로타리클럽 합동으로 시민들에게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추진한‘로타리 쉼터 조성사업’이 완료돼 기증식이 개최됐다.

지난달 28일 광양읍 동천변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정현복 시장과 이용재 전남도의장, 이형선 시의원을 비롯 3610지구 제5지역 임택선 총재와 김정삼·김정임 전 총재, 우광일 차기총재 등 지구 임원 및 역대총재, 12개 클럽 회장·총무 등이 참석했다.

로타리 쉼터 조성사업은 광양읍 동천에 3200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쉼터 3동을 짓는 사업으로 벚꽃과 불고기축제 등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지만 여유롭게 쉴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해 이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사업비는 제5지역 800여 로타리안들의 재단 기부를 통해 조성된 지구보조금사업비로 마련됐으며, 그늘목 쉼터(파고라 정자) 3동을 설치했다.

김정환 대표는“이번 그늘목 쉼터 조성을 통해 여름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잠시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함과 더불어 시민의 안식처가 되는 동천로타리공원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폭염 등 기후변화에 대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로타리 3610지구 제5지역은 지난 2017년 3월에도 지역사회개발 활동으로 광양읍 서천변에 광양시민의 휴식처 로타리쉼터 기증식을 가진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