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와 태권도계 대응방안‘토론회’
코로나19와 태권도계 대응방안‘토론회’
  • 김호 기자
  • 승인 2020.06.12 16:50
  • 호수 86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실업태권도연맹, 17일 개최
전문가 토론, 실질적 대응책 제시

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 김영훈)이 오는 17일‘코로나19와 태권도계 대응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태권도 현상을 진단하고 실질적인 대응책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김영훈 회장은“코로나19가 사회 각 분야에 큰 영향을 끼치면서‘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야 한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며“실업연맹은 태권도계 맏형으로 대응과 활로를 찾기 위해 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토론회 사회는 한혜진 무카스 편집장이 맡게 된다.

토론자는 △행정·정책‘유호윤 대한태권도협회 사무처장’△학계(대학)‘김지혁 광주대 교수’△도장 교육‘엄재영 대한태권도협회 강사’△산업‘김두한 한국체대 박사’△경기‘한승용 나사렛대 감독’이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 다락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토론회는 생활 속 거리두기 차원에서 방청객 없이 진행한 후,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