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카로운 분석력과 추진력으로 전남도의회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지난 2년간 의정활동을 펼쳐온 김태균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광양시 2선거구, 2선).

김태균 도의원은“지난 2년의 전반기 의정활동을 돌이켜보면 아쉽고 시민들에게 부족한 것은 없었는지 되돌아보게 된다”며“후반기 의정활동은 무엇보다 현장의 목소리에 더 중점을 둬 초심을 잃지 않고 한 발 더 많이 뛰어서 어려운 문제들을 스스로 찾고 해결하는데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도의회 전반기 2년 동안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일자리창출을 최우선 정책으로 추진해 3대 고용지표를 개선했고, 관광·문화 새로운 인프라 구축, 차세대 성장산업 육성과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확대정책 등에 주력했다.

특히 광양 발전 3대 축의 하나인 광양항 활성화를 위한 배후단지조성과 광양항-율촌산단 연결도로 개설, 항만시설 자동화·현대화 등 구조적인 문제 개선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소상공인·자영업자·중소기업 등이 생계위기까지 내몰리는 것을 막기 위해 지역경제 살리기 분야별 TF팀을 꾸려 대응책을 마련하고, 비회기 기간에도 현장을 방문하는 등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총력을 다 해왔다.

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조례 및 건의안은 △청년구직지원 조례 △경제위기대응시스템 구축운영 조례 등 총 10건이다.

특히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인구 30만 이하 시·군 상점가 등록규제를 완화하도록 법령 개정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해, 정부로부터 개정을 준비토록 했으며, 도정의 굵직한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집행부와 함께 지난 2년간 역대 최대 국비예산 확보를 이끌어 냈다.

무엇보다 코로나19 사태 초기부터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대규모 투자사업 조기착공 △소상공인 육성자금 상환유예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 △예산 조기집행 등 전방위적 대응책을 마련해 지역경제에 숨통을 열어준 성과도 눈에 띤다.

김 의원은“지역 현안에 대해 주민들과 함께 고민해 정책에 반영하고, 제도적으로 해결되지 못하던 사안을 해결해 나가는 것이 가장 큰 보람이었다”며 “△동부권 경전선 전철화 사업 △광양만권 소재부품사업 지식센터 △저탄소 지능형 소재부품 산단 대개조 공모사업 △구봉산 대규모 관광단지 조성 등 광양의 미래에 희망을 기대하게끔 하는 현안 사업들이 하나둘씩 해결될 때 힘이 솟는다”고 말했다.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것

김 의원의 후반기 의정활동 포부는 도의회 기능의 한 축인 집행부 견제와 감시 기능 강화와 함께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서 소통하겠다는 것이다.

김 의원은“후반기에는 의정활동과 함께 분야별 연구 활동도 중점을 두면서 전남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고 실현하는데 힘을 보태겠다”며“더불어 주민과 밀접한 조례 발굴과 실제 체감할 수 있는 동반성장은 물론, 사회적 약자들이 좌절하지 않도록 지원정책도 아낌없이 펼쳐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의정활동에 있어 가장 큰 힘은 광양시민들의 성원과 격려였다고 생각한다”며“때로는 앞장서서, 때로는 뒤에서 밀어주는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후반기에도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광양시민들과 함께 뚜벅뚜벅 걸어갈 것이다, 정책을 추진함에 있어서도 쓴 소리를 들어도 올바르고 강직한 도의원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며 “이제는 광양경제 제2도약 실현을 착실히 준비해야 하는 만큼 멀리 내다보고 더 큰 청사진을 그려 나갈 수 있도록 소통과 화합의 광양시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