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청년들의 아름다운 삶, 청년열전 [15] 광양시 청년센터에서 근무 중인, 서지수
광양 청년들의 아름다운 삶, 청년열전 [15] 광양시 청년센터에서 근무 중인, 서지수
  • 광양뉴스
  • 승인 2020.07.17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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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광양청년들의 활동과 생각을 공유하는 지면을 마련했다. 열다섯 번째 광양청년 서지수 씨의 이야기를 싣는다. <편집자 >

▶ 자기소개

안녕하세요! 제 꿈과 미래를 위해 해외에 나가서 살다가 청년들을 위해 일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지금은 광양시 청년센터에서 일하고 있는 서지수입니다.

 

▶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아직 개관하지 않은 청년창의공간에서 이뤄질 청년 프로그램을 만들어보고, 구상하고, 여러 가지 준비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 광양시 청년창의공간 어떤 기대감이 있나

먼저 청년센터 직원으로서는 청년창의공간 운영·관리에 큰 기대를 하고 있어요. 많은 청년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일반 청년으로서는 각종 청년프로그램 뿐 아니라 일자리 카페, 커뮤니티 활성화가 이뤄질 수 있는 공간이 생긴다니 청년활동이 활발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 청년들에게 힘이 되는 정책

일자리정책과 문화정책이 가장 힘이 되는 정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무래도 청년들은 자신에게 잘 맞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아서 지역을 떠나는데, 그에 맞는 일자리 지원과 일자리복지 등 다양한 일자리정책이 필요한 것 같아요. 또한 여러 취미활동이나 즐길거리, 놀거리 등 다양한 문화활동을 할 수 있는 사회가 구현 될 수 있는 문화정책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본인만의 스트레스 해소법

저는 스트레스 받는 일이 생긴다면 금방 잊어버리는 성격이라서 몇 시간 후면 웃고 있거나, 재밌게 떠들고 있습니다.

굳이 해소법을 찾자면, 스트레스를 잊어버리기 위해 몰두를 할 수 있는 활동을 합니다. 예를 들면 전에 배웠던 꽃꽂이를 하거나, 땀 흘려 운동을 하거나, 멍하니 음악을 듣거나, 영화를 보거나 최대한 스트레스 받는 일이 생각나지 않는 일을 찾아요.

 

▶ 본인이 생각하는 문화도시 광양

문화도시 광양은 점점 발전하고 있는 단계인 것 같습니다.

여러 문화예술 체험, 교육 등 문화공간에 대한 투자·지원 뿐 아니라, 행사도 많아지고 있어요.

더불어 지역 특색에 맞는 문화를 발굴하면 지금보다 더 활성화 되는 문화도시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광양 청년들에게 한마디

광양시는 나만 알고 싶은 도시‘광양’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청년들이 지역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더욱더 힘차게 이끌어 나가길 바래요.

앞으로 개관하게 될 청년창의공간도 자주 이용하고, 같이 만들어 나가는 공간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광양청년 파이팅!

 

(자료제공=광양시문화도시사업단)

※‘청년열전’은 광양시문화도시사업단 홈페이지(www.gyculture.or.kr) 에서도 만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