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총 광양지회, 광양예술지 17호 발간
한국예총 광양지회, 광양예술지 17호 발간
  • 김호 기자
  • 승인 2020.07.17 17:43
  • 호수 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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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여 지역예술인 결과물
지난해 예총 활동 담아내

한국예총 광양지회(회장 나광진)가 광양예술지 17호를 발간했다.

광양예술지는 700여명의 광양지역 예술인들이 지난 1년 동안 치열하게 창작해 낸 작품을 통해 자신의 역량강화와 지역 문화의 부흥은 물론 시민의 문화향수권 신장에 기여해 오고 있는 결과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나광진 회장은“이번 광양예술지 17호 발간을 계기로 광양 문화자원의 효율적 운용을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은 물론 독창적인 문화예술 역사를 제대로 되살리고 보호하는 사업 또한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하는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더불어 올해보다는 내년의 예술농사가 더 알차게 설계되고 수확을 거둘 수 있도록 심도 있게 기획하고 논의해 지역 뿐 아니라 전국의 예술인들이 부러워 할 알찬 내용이 되도록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광양예술 17호는 권두시를 시작으로 발간사, 격려사, 축사, 2019년 광양예총 활동모습, 협회별 활동 모습, 지상갤러리, 광양예총 조직도 등 예총의 활동 사항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편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