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뚫렸다…쏟아진 폭우에 곳곳이 침수
하늘이 뚫렸다…쏟아진 폭우에 곳곳이 침수
  • 이정교 기자
  • 승인 2020.07.24 17:03
  • 호수 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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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오후 광양지역에 평균 111.5mm의 폭우가 쏟아졌다. 이날 낮 12시부터 밤 9시까지 호우주의보도 발령됐다.

가장 많은 비가 내린 곳은 금호동으로 122.5mm의 비가 쏟아졌고, 옥룡면은 64.5mm로 가장 적었다.

이번 비로 세풍리 세승회관 뒤편 집의 지붕이 파손됐고, 홈플러스 진입대로 및 상수도사업소 앞 도로가 침수되기도 했다.

높아진 광양 서천의 수위와 물살이 폭우의 위력을 실감케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