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의회, 코로나19 방역 최일선 방문·격려
광양시의회, 코로나19 방역 최일선 방문·격려
  • 광양뉴스
  • 승인 2020.08.28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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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재난안전대책본부·보건소
애로사항 청취·격려물품 전달

광양시의회(진수화 의장)가 지난 25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애쓰고 있는 시 재난안전대책본부와 보건소를 방문해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이들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힘쓰고 있는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

앞서 최근 지역에서 가족모임을 가진 후 코로나19에 감염된 확진자를 시작으로, 가족과 접촉자 감염으로 이어지면서 지역 내 확산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광양시보건소는 모든 직원이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하고 금호동 백운아트홀 앞 이동선별진료소를 운영하기도 했다.

또한 광양읍보건소는 일반진료·예방접종 업무를 잠정 중단하고, 지역 내 추가 감염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진수화 의장은“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의 고리 차단을 위해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시의회도 코로나19 종식 때까지 모든 역량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