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광양라이온스클럽 김재열 회장
동광양라이온스클럽 김재열 회장
  • 광양신문
  • 승인 2006.10.02 14:09
  • 호수 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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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는 마음에서 나옵니다”
“봉사는 마음에서 나옵니다” 동광양라이온스클럽 김재열 회장의 취임 일성이다.“자유,지성, 우리 국가의 안전을 슬로건으로 하고 있는 동광양라이온스클럽의 제18대 회장으로 취임했지만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지난 7일 동광양라이온스클럽 활동 14년 만에 수장이 된 김재열(51)회장은 소감을 묻자 책임감이 앞선다고 했다. 현재 동광양라이온스 클럽은 회원이 67명으로 회원들은 주로 중마동과 태인동에 분포돼 있으며, 진월과 옥곡, 광영지역에 사는 회원들도 있지만 회원 수는 그리 많지 않다. 이에 김재열 회장은 재임기간 동안 면지역 회원들을 배가 시키기 위해 본격적인 영입에 나서겠다는 각오다.“올해 주제를 ‘생활속에 봉사하는 마음’ 으로 정했습니다. 이는 시간과 경제력을 탓하며 미루는 봉사가 되지 말고 체험하는 봉사인이 돼야한다”는 김회장은 “역대 회장과 임원들이 역점으로 해 온 사업들을 잘 승계해 차질없이 진행하겠다”고 전했다.그는 특히 “회원들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정기모임이나 봉사활동에 80% 이상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참석한 회원들이 봉사를 할 수 있는 토대와, 참여시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입력 : 2005년 06월 09일 10:3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