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방, 119출동 시스템 이원화…대응 역량 강화
전남소방, 119출동 시스템 이원화…대응 역량 강화
  • 광양뉴스
  • 승인 2020.11.27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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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소방이 국내 통신사와 협력해 긴급구조시스템 이원화 사업을 완료함에 따라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다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됐다.

이번 사업은 신고·접수 시스템이 중단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통신사를 이원화했으며, 출동지령 방식도 기존 유선방식에 무선방식을 추가해 운영에 들어갔다. 국내 통신사는 SK브로드밴드와 KT가 참여했다.

특히 새롭게 구축된 무선통신 출동지령시스템은 LTE 무선통신기술을 이용해 전용회선인 유선망에 장애가 생기더라도 차질 없는 출동지령이 가능하다.

전남소방은 지난해부터 통신사와 협력해 신고 및 출동시스템 통신사 이원화사업을 추진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