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인동, 복지사각지대 해소‘적극 행정’눈길
태인동, 복지사각지대 해소‘적극 행정’눈길
  • 김호 기자
  • 승인 2020.12.04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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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취약계층가구 온기 불어넣어

태인동 맞춤형 복지팀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나서 호평을 받았다.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신설된 맞춤형 복지팀은 통장, 주민들과 협력해 시의 각종 복지제도에 대해 안내하고, 복지·의료전문가들과 함께 대상가구를 선정하여 생활비, 의료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팀원들은 △동절기 위험요인 높은 장애인가구 △질환 있는 청장년 1 가구 △거동 불편 독거노인 △저소득가구 취약계층 19가구의 욕구 조사를 실시해 난방용 물품(전기장판, 보일러 ) 부식(, 김치, 통조림) 지난 10~11월에 전달했다.

이와 함께 미취학 아동가정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침대와 책상을 지난 11 가정에 지원했으며, 광양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후원된 식품과 생활용품을 사례관리 대상자들에게 전달하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힘쓰고 있다.

유영란 맞춤형복지팀장은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스트레스, 우울, 불안감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난 만큼 취약계층 대상자의 마음건강 돌보기에 최선을 다하겠다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있도록 노력하겠다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