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호2-1차, 마을행복 공동체사업 마무리
성호2-1차, 마을행복 공동체사업 마무리
  • 김호 기자
  • 승인 2020.12.18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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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추억 세시풍속 마을 만들기
입주민간 소통과 나눔의 시간

굿모닝 성호2-1차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회장 임성근)가 지난 4월부터 진행한‘옛 추억 세시풍속 마을 만들기’사업을 마무리했다.

사업은 지난 2월 전남도 마을행복공동체 사업에 선정됐으며, 입주자대표회의는 지난 9개월간 24절기 전통놀이와 먹거리 체험 등의 행사를 진행해 왔다.

구체적인 행사내용은 △6월 단오행사(떡만들기, 창포물머리감기, 부채만들기) △7월 백중놀이(화채만들기, 탈만들기) △9월 추석맞이 송편빚기 △10월 중앙절행사(연만들기, 국화심기) △10월 세시풍속마을 만들기 전시회 및 체험행사 △12월 동지나눔행사 등이다.

임성근 제5기 회장은“예기치 못한 코로나19로 인해 규모가 축소되고 많은 인원이 참가하지 못했지만, 철저한 방역 가운데 입주민간 소통과 나눔의 시간으로 진행됐다”며“더불어 현대사회에서 잊혀져가는 옛 전통놀이를 체험하고 가족끼리 모여 함께 즐기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어 뜻 깊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