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광양신문 독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국회의원 서동용입니다. 2021년 신축년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2020년은 코로나19로 그 어느 때보다 힘든 한 해였습니다. 어려운 시기를 함께 버텨낸 시민 여러분께 위로와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어려움 가운데 성과를 보기도 했습니다. 전남을 대표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위 위원으로 활동하며 우리 지역 뿐 아니라 전남도의 곳간도 넉넉히 채웠습니다.

시와 협력하여 <중소기업 연수원 건립>를 포함해 신규 사업 12건을 따냈습니다.

대표발의한 공공임대주택·민간임대주택 특별법 개정안이 통과돼 분양전환 분쟁 해결의 기틀이 마련됐습니다.

이 성과들이 새해 우리 지역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합니다.

새해에도 시민과 한 약속들, 하나하나 지켜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광양시민 여러분.

새해에는 혁신과 포용, 공정과 평화를 바탕으로 ‘함께 잘사는 나라’를 지향하는 문재인 정부가 남은 개혁과제들을 완수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습니다.

더불어 코로나를 종식하고 소중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리의 일상을 되찾는 데 모든 힘을 기울이겠습니다.

그런 마음과 뜻을 담아 주민 여러분께 큰절 올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십시오.

감사합니다.

정리=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