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호 광양경제청 투자유치본부장 취임
유현호 광양경제청 투자유치본부장 취임
  • 김호 기자
  • 승인 2021.01.08 17:20
  • 호수 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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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 전남 거점 산업지구
광양항 물동량 창출 기업 유치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본부장에 유현호 전남도 인구청년정책관(국장)이 취임했다.

유현호 본부장(53)은“광양만권은 전남의 거점 산업지구이자 동부권 산업의 핵심지역”이라며“광양항 물동량 창출을 이끌어 내 지역과 국가에 기여할 수 있는 기업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올해는 코로나19가 종식되기를 바라면서, 전세계적으로나 국가적으로 선제적 기후환경변화 대응과 미래 신산업 육성이 부각되고 있다”며“그런 추세의 밑 작업이 될 수 있는 기업들을 접촉하고 유치하는데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01년 지방고등고시를 통해 임용된 유 본부장은 보성부군수와 전남도 에너지산업과장, 투자유치담당관, 국제협력과장, 인구청년정책관을 역임했다.

봉강 출신인 유 본부장은 순천 매산고와 조선대 영어교육학과(학사), KDI 국제정책대학원(석사)을 졸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