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청년들의 아름다운 삶, 청년열전
광양 청년들의 아름다운 삶, 청년열전
  • 광양뉴스
  • 승인 2021.02.05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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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인 생각과 행동이 성공의 길로 안내한다”…황지현

다양한 광양청년들의 활동과 생각을 공유하는 지면을 마련했다. 마흔번째 광양청년 황지현 씨의 이야기를 싣는다. <편집자 주>

▶ 자기소개

 

안녕하세요. 광양에서 27년째 살고 있는 광양토박이! 광양시청년협의체 생활지원분과 총무로 활동하면서 광양시 청년들과 소통하고 있는 황지현입니다.

▶ 현재 하고 있는 일

각 지역을 돌아다니며 각 마을에 행사, 또는 준공식 기공식에 LED전광판을 설치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낮에 행사를 해서 사람들한테 설명할 수 있는 LED전광판 화면도 만들어주고 LED전광판에 원하는 화면을 띄울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무대를 설치해 영화상영도 하고 뒤에 스크린화면 설치·해체를 하고 있습니다.

▶ 광양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소와 이유

광양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소는 바로 삼화섬이에요. 낮에는 멋진 광양바다 풍경을 보면서 연인과 함께 걷기 좋고요.

밤에는 LED가 예쁘게 꾸며져 연인과 함께 광양의 밤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에요.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을 보고 싶다면 삼화섬으로 와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 2021년 개인적인 목표

 

올해 개인적인 목표로는 코로나가 빠르게 종식돼서 각 지역의 문화관광을 더 넓은 곳에서 보는 것이에요.

▶ 미디어아트 매력에 대해

미디어아트는 영상으로 제작하지만 그림들도 움직이게 할 수 있어요. 마치 영상 속에 들어온 것 같은 매력을 느낄 수 있어요.‘미디어 아트(media art)’는 사진, 전화, 영화 등의 발명 이후 이런 신기술들을 활용하는 예술들을 가리킨다. 뉴미디어 아트라고도 불리며 매체예술로 번역된다. 새로운 화학, 기계 등의 기술을 사용한 새로운 매체 기술을 사용하는 예술로 정의 된다.

▶ 광양에 미디어아트를 활용할 아이디어가 있다면

청년센터 꿈터에 시설을 만들어 이벤트 진행도 할 수 있고, 미디어아트로 영상 제작을 통해 광양청년들이 직접 광양을 홍보할 수 있어요. 광양시 곳곳에 미디어아트 포토존을 꾸밀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코로나 시대에 본인이 즐기고 있는 소소한 취미가 있다면

밖에 나가지 못하는 답답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 집안에 캠핑장을 만들었습니다. 소소한 취미라면 캠핑용품 사는 게 아닐까 싶어요.

▶ 문화도시 광양이 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점

 

광양은 지금 문화도시를 만들기 위한 시설들이 잘 구축돼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문화 시설들을 잘 유지한다면 더 좋은 문화도시 광양이 될 것 같아요.

▶ 광양 청년들에게 한마디

“긍정적인 생각과 합쳐진 긍정적인 행동은 성공을 불러온다”라는‘시브 카에라’의 명언이 있습니다.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 긍정적인 행동이 나오고 반드시 여러분을 성공의 길로 안내하리라 생각됩니다.

광양시 청년 여러분 항상 긍정적으로 살아가세요.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다들 힘드시겠지만 모든 일들을 웃으면서 이겨냈으면 좋겠습니다.

광양 청년 파이팅!

(자료제공=광양시문화도시사업단)

※‘청년열전’은 광양시문화도시사업단 홈페이지(www.gyculture.or.kr) 에서도 만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