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보육도시로, 우뚝 서길‘기대’
명품 보육도시로, 우뚝 서길‘기대’
  • 광양뉴스
  • 승인 2021.04.30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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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곡면 27개 사회단체•주민•기업어린이보육재단 3000만원 후원

지난달 28일, 27개 옥곡면 기관·사회단체·주민·기업들이 따뜻한 마음을 모아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에 뜻 깊은 후원금을 전달했다.

성금은 옥곡면 사회단체 및 주민과 기업들이 자율적으로 모은 3000만원으로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도시 광양 만들기에 마음을 보태고자 기탁한 것이다.

박상주 옥곡면이장협의회장은“저출산과 영유아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출범한 어린이보육재단의 정기후원 3만계좌 달성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지역주민과 함께 모은 정성이 광양시가 명품 보육도시로서 우뚝 자리매김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창섭 덕진종합건설(주) 부사장은“가정의 달을 맞아 광양시 꿈나무인 아이들이 5월의 따뜻한 햇살처럼 빛나는 사회구성원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황재우 이사장은“광양시 아이들을 우리 모두의 아이로 키우기 위해 도움을 주신 여러분들의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며“보육재단은 시민의 후원과 참여로 운영되는 만큼 부모의 마음으로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보육사업을 펼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2021년도 사업으로 △창의력 쑥쑥 △AI 로봇 보조교사 지원사업 △맘스테이션 설치 지원사업 △보육시설 영유아 발달 순회 지원사업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비 지원사업 등 16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제공=광양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