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광양시지부, 청년조합원 증대 앞장
농협광양시지부, 청년조합원 증대 앞장
  • 김호 기자
  • 승인 2021.04.30 16:58
  • 호수 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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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계농업인 육성 절실 ‘공감대’
9월말까지 조합원 발굴 ‘총력’

 

농협광양시지부(지부장 임성재)는 미래 농업·농촌을 이끌어 갈 젊은 농업인 발굴과 조합원 가입을 통한 정예인력 육성을 위해 청년조합원을 집중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올해 만45세 미만 청년농업인이며, 집중 모집기간은 오는 9월말까지이다.

시지부는 최근 지역 농·축협과의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농업·농촌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에 적극 대응하고 농·축협 조합원 감소로 인한 사업기반 악화 및 존립 위기 극복을 위해 후계농업인 육성이 절실하다는 데 공감대가 형성됐다.

임성재 지부장은“농업분야에도 시대변화에 맞는 혁신을 주도할 청년층 육성이 필요하다”며“생산 및 소비패턴 변화에 대응한 농업 발전의 견인 역할에 필요한 청년세대 확보를 위해 지자체 등과 협조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 조합원으로 가입하면 출자금 배당 및 이용고 배당을 받을 수 있으며, 농자재 할인 구입, 농업관련 교육 및 견학, 농산물 출하·판로 확대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