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평식 상임대표·박옥경 공동대표 취임
광양참여연대가 지난달 30일 정기총회를 통해 대표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 체육관에서 내빈 및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정기총회에서는 보고사항과 상정의안이 원안 의결됐다.
대표 이·취임식에서는 박주식 상임대표가 이임하고, 김평식 상임대표와 박옥경 공동대표가 취임했다.
추대증서를 전달한 박형배 상임고문은“예전 시민운동을 답습하는 것보다 변화에 따른 대응과 활동으로 주어진 사명을 충실히 수행하길 기대한다”며“광양참여연대가 행동하는 시민을 위한 변화의 도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평식 상임대표는“여럿이 함께 시민 속으로 다가서는 광양참여연대 23년, 시민들과 함께 가꿔온 꿈을 실현하기 위해 성찰과 쇄신의 신발 끈을 고쳐 매고자 한다”며“나날이 새롭고 부드러우며 성숙한 모습으로 행동하는 시민들과 함께 하는 광양참여연대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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