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코로나 극복 지역경제 활성화‘특위’구성
도의회, 코로나 극복 지역경제 활성화‘특위’구성
  • 김호 기자
  • 승인 2021.05.14 16:51
  • 호수 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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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 위원장 선출…본격 가동
중기·소상공인, 현장 목소리 청취

김태균 도의원(광양2)이 도의회‘코로나19 극복 지역경제 활성화 특별위원회’위원장으로 선출돼 코로나19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소상공인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맞춤형 지원책 발굴에 나섰다.

지역경제 활성화 특위 중점사업은 △중소기업·소상공인 사업장 현지방문 및 실태조사 △경영위기 극복, 각종 지원정책 발굴 △SNS 활용 범도민 소비촉진 캠페인 △유관기관 초청 워크숍·토론회 등이다.

김태균 위원장은“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경영난에 빠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실태를 분석하고 정책을 수립하고자 본 위원회를 구성했다”며“향후 활동기간 동안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과 다각적인 소비촉진 홍보 활동을 통해 도민들께 힘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특위는 지난달 30일 제351회 임시회에서 김 의원이 대표 발의해 통과됐으며, 조옥현 부위원장(목포)을 비롯 10명의 도의원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