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FEZ 입주사업체 경영실태
산업구조 현황 파악 자료 활용
산업구조 현황 파악 자료 활용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갑섭)이 한국통계진흥원과 공동으로 지난 24일부터 오는 7월 30일까지 경제자유구역 내 입주사업체 650여개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2020년 기준 5인 이상 사업체 및 1인 이상 외국인투자기업이며, 고용·매출·생산·투자 및 애로사항 등 65개 항목이다.
조사방법은 조사원이 현장방문해 표본과 면담을 통해 조사표를 작성하고, 필요할 경우 자기기입식 조사를 병행 추진할 예정이다. 조사결과는 7월말에 공표 예정이며, 광양청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19년 기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사업체 실태조사 결과, 경제자유구역 입주사업체는 646개이며, 1만6860명을 고용했고, 매출액 8조284억원·생산액 4조139억원을 달성했다.
광양경제청 관계자는“지역 입주사업체의 적극적인 조사 협조와 응답 부탁드리며, 본 조사결과는 행정지원 정책 수립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광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