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광양시지부-광양지역자활센터, 매실수확 일손 돕기 나서
농협광양시지부-광양지역자활센터, 매실수확 일손 돕기 나서
  • 김호 기자
  • 승인 2021.05.28 18:16
  • 호수 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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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광양시지부(지부장 임성재)가 지난 26일 전국 매실 최대 주산지인 다압면 일대 매실농가에서 매실따기 및 수확매실 운반하기 등 일손을 도왔다.

이날 일손돕기는 시지부와 광양지역자활센터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1.8톤의 매실 수확 후 다압농협 선별장에서 선과작업까지 병행 실시했다.

임성재 지부장은“노동력이 부족한 농촌에 보다 현실적인 노동력 지원이 필요하다”며“지역 매실수확이 끝날 때까지 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코로나 시대에 일할 사람 구하기 어려워 적기에 매실수확을 어떻게 해야 할 지 걱정이 많았다”며“농협시지부와 자활센터에서 찾아와 내 일처럼 힘써 도와주니 너무나 고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