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마을 특산물이 최고예요”
“우리 마을 특산물이 최고예요”
  • 김호 기자
  • 승인 2021.05.28 18:24
  • 호수 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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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압초, 매실따기·매실청 담그기 체험

 

다압초등학교(교장 박명수)가 지난 25일 지역 특산물인 매실을 알아보고 매실청 담그기 체험을 실시했다.

매실체험은 광양교육지원청 역점 과제인‘마을을 담은 학교교육과정 운영 2.0’의 일환으로 마을교육자원을 통해 자연과 역사 그리고 산업을 경험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체험에서는 최영철 광양문화해설사를 통해 매실 유래와 생태적 가치를 배웠으며, 매화 축제에만 사람들이 찾는 것을 해결하고 매실을 통한 마을 알리기 방법에 대한 토론 시간도 진행했다.

또한 서예신 도토리마을학교 강사와 함께 매실청 가공 전 단계를 체험하면서, 상품 개발에 대한 고민해 보기도 했다.

다압초는 향후 △매실을 알리는 UCC제작(6월 중) △매실강정 만들기(9월 중) △지역 전통시장에 매실 가공품 판매(11월 중) 등을 통해 지역 특산물을 알리고 지역경제에 기여하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