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NC, 노사 합동 ‘취약계층 방역·주거환경개선’
SNNC, 노사 합동 ‘취약계층 방역·주거환경개선’
  • 김양환 기자
  • 승인 2021.07.09 17:42
  • 호수 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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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위해 노사 한마음
장애인가정·마을회관 봉사

SNNC(사장 김준형)는 지역 내 장애인가정 6세대와 인근 마을회관을 방문해 방역 및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노사 상생의 날을 기념해 경영층과 한마음협의회, 노조 등이 함께 진행한 노사 합동 봉사활동이다.

봉사활동은 노사·상생·한마음 등 3개 팀으로 나눠 집안에 적치돼 있던 생활 쓰레기를 치우고 화장실과 주방 등에 청소와 소독을 실시했으며, 해당 가정 인근 마을회관도 방문해 방역과 청소로 말끔하게 정리된 공간을 만들었다.

이번 지원대상 가구는 노후화된 주거환경에 고령의 장애인이 사는 가정으로 환경개선 지원이 필요한 곳을 중마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사전에 발굴해 수혜자에게 더욱 더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으며,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안전 및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했다.

지원 대상 어르신들은“집 청소를 할 엄두를 못내고 있었는데 이렇게 도와줘서 정말 고맙고 새집에 이사 온 것 같다”는 감사를 전했다

사장은“어려운 환경에 처한 가정에 필요한 지원을 해줄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며“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봉사하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