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광양농협, 진상면 수해지역 ‘생필품 지원’
동광양농협, 진상면 수해지역 ‘생필품 지원’
  • 김양환 기자
  • 승인 2021.07.16 16:55
  • 호수 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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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터전 잃은 주민들 위로하고
빠른 피해복구, 일상 회복 기원

동광양농협(조합장 이명기)이 지난 6일 집중호우로 진상면 탄치마을 위 경사면이 무너져 내리면서 집과 창고 등 4채가 매몰돼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진상면사무소를 통해 탄치마을(이장 서병호)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물품은 쌀과 수건, 생수, 화장지 등 생필품으로 하루아침에 생활터전을 잃고 마을회관에서 지내는 주민들에게 전달됐다.

이명기 조합장은“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집을 잃고 힘든 시간이지만, 하루 빨리 피해복구가 완료돼 편안한 일상으로 돌아가 건강과 안정을 찾으시길 바란다”며“작은 정성의 물품이지만 시름에 빠져 있는 재해농가 및 마을주민들, 자원봉사자 분들께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광양농협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다양한 후원 활동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챙기는 일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으며‘고객감동, 미래창조, 행복한 동행’이라는 동광양농협 비전 2030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